[사랑이 행복이] 10월 모음-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10월 모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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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안전시스템 붕괴로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깊이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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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는 벗겨진 넥카라에

 

조금 당황한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2달 가까이를 넥카라를 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2일 만에 바로 적응해서

 

다시 뽀샤시한 행복이로 돌아왔다.

 

애착장소에서

 

하품하는 행복이

 

저 자리 쟁탈전이

 

자주 있는데 이제 넥카라를 벗은 행복이가....

 

많이 밀릴것 같다.

 

아무래도 체급차이가 있어서

 

둘이 자리싸움이나 먹는 것 싸움을 하면

 

행복이가 밀린다.

따뜻한 침대 위가 좋은 행복이와 사랑이

 

온열메트던가 물넣고 따뜻하게 하는 거

 

그걸 켜두기 시작하자

 

침대가 주인냥님들의 세상이 됐다.

 

그루밍 하는 사랑이 도촬 중

 

ㅋㅋㅋㅋ

 

밥 먹는 행복이 랜날 사료를 먹고 있다.

 

단백질 함량을 낮춰서

 

신장이 안좋은 아이에게 맞춰진 사료라고 한다.

 

ㅠ_ㅠ

 

아침 출근 전 침대위에서

 

피곤한 몸을 누이고 있는 사랑이

 

...;; 사랑이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

 

세월은 고양이도 피하지 못한다. ㅠㅠ

 

 

저 넘의 밥이 문제다

 

새벽 4시에 깨우는 건 둘째치고

 

사랑이가 저 밥을 간식 정도로 생각해서

 

행복이 밥을 뺏아 먹고 있다..;;;

 

ㄷㄷㄷㄷ

 

의사 선생님께

 

신장 괜찮은 다른 반려묘가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살이 좀 빠지겠네요

 

라고 말씀해 주심.

 

다른 것과 비슷한데 단백질 함량만 낮춘거라고 하셨다.

 

아...

 

그치만... 기존 사료와 가격차이가 좀 나는걸...ㅠㅠ

 

넥카라를 벗고

 

확실히 스스로 그루밍을 해서인지

 

몸이 뽀샤시 해졌다.

 

귀엽고 예쁘고 히힛

 

아프지말자 ㅠㅠ

 

 

 

빰!!

 

햇살이 비추지는 사랑이 애착자리

 

저렇게 앉아서 몇시간을 꼼짝을 안한다.

 

가까이 가면 눈만 떴다가 다시 감는다.

 

먼가 신선 놀음하는게 매우 보기 좋음.

 

부럽다...ㅠ

사랑이한테 가서 사랑이랑 놀고 있는 느낌이면

 

어느새 행복이가 등장한다.

 

등장했는데 봐주지 않으면

 

애오오오옹!! 이라고 우심

 

나랑 비슷한 관종이 분명하다.

 

ㅋㅋㅋㅋ

 

귀엽다 울 행복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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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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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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