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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먹부림 음식점 편

[먹부림 카페편] 여러가지 빵 그리고 커피_호미탐(아산시)

by 뀨뀨3737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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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나드리

 

잘생긴 청년의

 

최애 빵집

 

여러가지 빵 그리고 커피

호미탐(아산시)

 


연차로 빈둥거릴 때

 

맛있는 빵과 커피에 혹해

 

아산까지 갔다.

 

... 아니다

 

친구때문에 간거다 빵 때문에 간거 아님....

 

여튼

 

그렇게 만나서

 

호미탐이라는 제과 제빵집을 향했다.

 

 

어떻게 알게 된거냐고 물으니

 

어쩌다 알게된

 

준수한 용모의 청년의 추천집이라고 한다.

 

오오오

 

그렇게 도착한 호미탐의 외부 모습은

 

막 인상적이지 않았다.

 

외관만 봤을 때는 카페나 베이커리 집 보다는

 

공장같은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는 학생들을 위한 토스트를 가격 할인해

 

1000원에 판매한다고 써있었다.

 

지역주민과 상생을 잘하는 곳인가봄 ㅇㅇㅋ

 

큼큼

 

 

호미탐

 

안쪽을 들어가니

 

마치 유럽 성내 작은 정원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산책 나가는 멈뭄미처럼 기부니가 좋아지는 느낌임

 

그렇게 매장을 들어가면

 

한켠에

 

대한민국제과기능장 팻말이 딱 보인다

 

빵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매장의 한켠에는

 

빵을 만들고 있고

 

매대에는

 

따끈한 빵들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나는

 

흥분해 이것저것 담았다.

 

공복까 더해져 과하게....

 

담았는데

 

과해서일까.. ㅠ_ㅠ

 

빵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 아름다운 비쥬얼의 빵..

 

하지만

 

생각보다 느끼하고

 

뻑뻑했으며

 

아쉽게도 선택한 음료와

 

빵의 조합이 좋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 그렇게 막 맛이 있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과욕을 불러 담은 것이

 

오히려 손이 잘 안가게 만든게 아니였을까 싶음.

 

부드럽고 달달한 느낌의 빵을 원했지만

 

배부르고 뻑뻑하고

 

느끼한 맛 위주의 빵만 집어온 것이다.

 

ㅠㅠ

 

음료도 달다구리한 느낌한 포만감 주는 음료를 선택해

 

아름다운 비쥬얼의 빵을 다 먹지 못했다.

 

우리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조금 수다를 떨다가

 

도망치듯 2차 커피숍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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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호미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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