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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뇌망상/인천 도정소식(보도자료)

[인천시] 코로나 폭염 이중고, 온열 질환 예방활동 강화

by 뀨뀨3737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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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돼 온열질환 취약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시는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복지시설 2,16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냉방시설·실외기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1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한 재난도우미 912명을 운영한다.

안전 확인 작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 1만 3,762명에 대해 폭염 대비 안부 및 피해상황을 상시 확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초 폭염 취약 시민들 5930명에게 마스크, 손 선풍기, 가정용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냉방물품 지원, 안부 확인, 민간후원 연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 인천시 폭염 대응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총력.hwp
3.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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