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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고양이 일상 2번째 이야기
(행복이)
행복이 사진을 투척해본다.
ㅋㅋㅋ
(행복이 사진 중 가장 어릴때 사진. 첫만남 너의 표정과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데 사진으로는 없구나.)
행복이는 유기 혹은 구조된 고양이 출신으로
여러 임시보호처를 거쳐 마지막으로 내게 입양됐다.
그래서일까 행복이는 작은 소리하나에도 겁을 내며 도망다니며
특히 비닐봉투 흔드는 소리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임시 보호 중 다른 고양이와 접촉이 없었던 건지 사회화가 조금 부족 해서
간혹 발톱을 세우거나
세게 물기도 한다.
그래서 행복이는 내 팔과 손에 난 상처에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행복이는 말을 걸면
"냐~", "냐냥?" 등등 대답을 해주는 고양이다.
또 씻고 있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위해 문을 닫으면
"먼일이다냥?!" 이라는 모습으로 서럽고 떠나갈 듯 운다..;;
울때...
행복이 : 애옹!, 아옹!! 와웅!!! 와앙~!! 와악!!! 와악~~~!!!! 악!!! 악!!!!!!
(번역 : 집사가 집 안에 있는데 모습을 감췄어!!!, 집사가 물과 하나가 되고 있어!!)
행복이 독무대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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