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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사랑이 행복이] 배웅과 마중 그리고 자기 전_220627

by 뀨뀨3737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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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배웅과 마중 그리고 자기 전

(22년 6월 27일)

 


 

배웅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지요

 

치카치카 뽀카뽀카뽀카

 

야옹?!

 

그렇다 울 고양이들은 집사가

 

화장실에서 늦게 나온다 싶으면

 

먼가 여기 사람이 갖혔어요 느낌으로 운다

 

그때 화장실 문을 살짝 열면

 

고양이 목소리 톤이 낮아짐

 

나중에 영상한번 찍어봐야디 ㅎㅎㅎ

 

씻고 옷 입고

 

또 옆에 누운 사랑이 몸 긁어주고

 

나가려는 오랜만에

 

사랑이가 문 앞까지 나왔다.

 

사랑이는 문만 열리면 튀어나가는 습성이 있어서

 

집밖으로 나갈때

 

사랑이를 보면서 뒷걸음질로 나가는데

 

문 앞까지 나와서 문에 붙어서 야옹거렸다.

 

그래서 슬쩍 밀처내고

 

일부러 눕힌다음 등허리를 조금 긁어줬다.

 

그리고 계속 사랑이를 주시하며 문밖으로 나감 ㅇㅇ

 

나름 이걸 배웅이라 생각하고 있다.;;;

 


 

마중 그리고 자기 전

 

마중나오는 타이밍에 사진찍는건 어렵다

 

이날도(27일) 사랑이가 문 앞에서

 

냐아아아아아아앙

 

하며서 마중나왔고

 

행복이는 조금 멀리 안방 문에서 머리만 빼꼼하고

 

냐~

 

해준다.

 

행복이는

 

외부에서 누군가 집에 들어오는걸 무서워한다.

 

너무 힘들어서 씻고

 

바로 잘 준비를 했다.

 

요 같은 매트를 깔자

 

행복이가 슬렁 슬렁 접근했다.

 

그리고 옆구리에 앉착했다가

 

집사가 조금 관심을 주다가 바로 뻗자

 

다시 옆의 스크래쳐로가서 몸을 말았다.

 

먼가 삐진 느낌 ㅋㅋㅋㅋ

 

앙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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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는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에 거진 매일 올렸는데

 

어떤 이가 그냥 긁어다가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이젠 내 글 안 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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