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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27

[먹부림 음식점편] 주안역 문학골 찹쌀순대_모듬 with 소주 1차로 술을 진창 먹구 집에 가기 조금 아쉬운 마음에 순대에 가볍게 먹기루 하고 순대 집을 찾았다. 문학골 찹쌀순대 술마시느라 무슨 안주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모듬일 것이다 ㅇㅇ 사진을 보니 모듬 고기와 탕이 있더라 아마 모듬수육이나 고기를 시키면 탕이 나오리라 ㅇㅇ 술이 술을 먹어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아마 주안역 후문 이강보쌈이 사라졌구나 아쉬워 하다가 근처 순대 집을 찾았던 거 같다 그러다 들어갔고 나름 괜찮았다. 고기와 함께 먹은 와사비가 별미였다. ㅇㅇ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 나쁜 인상은 없는 그런 집이다. 외관도 깔끔하고 ㅇㅇ 여성들이 좋아할듯 깨끗한 외관속 깊은 어른의 맛 느낌 ㅇㅇ 주안역 후문 문학골 찹쌀 순대는 여기 있다... 2021. 1. 12.
[먹부림 음식점편] 주안역 부대찌개_송탄부대찌개 햄사리 추가욤 with 소주 코로나네 그런데 술이 땡겨따 나가지 말아야 하는데 라는 걱정이 앞었지만 답답한 마음이 더 앞섰다. 송탄부대찌개 코로나 시대 제대로 술도 사람도 못 만나는 아쉬운 시대 어떤게 정상인지 모르겠으나 혹자는 현재 한국사회가 오히려 이상했고 지금이 더 정상적인 생활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미나 글쎄 시간을 쓰는 것을 자유라고 여기는 사람들한테 그 말은 지옥과 감옥과 머가 다른가 한국인은 적어도 중고등교육을 통해 수능을 통해 대학에 가고 대학도 더이상 지식을 얻는 상아탑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발판으로 전락한 지금 그리고 이를 위해 시간을 갈아 넣으며 너가 살려면 이걸 해야해 저걸 해야해 하며 다그치며 몰아 붙이는 지금 답답한 사람들이 소비할수 있는건 그렇게 해도 많이 벌지 못하는 돈도 아니요 그렇게 해서 도달한 .. 2021. 1. 11.
[먹부림 음식점 편] 주안역 이강보쌈_보쌈 & 족발 대 코로나 시대 재난지원금을 받아 인천에 놀러온 경기도 친구가 산다고 해서 먹은 이강보쌈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인천에서 당연히 쓸수 없지만 그냥 놀러와서 친구가 사줬다. 이강보쌈을 근래에 참 많이 찾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들어갔다가 넘 맛있는 걸 하고 검색해보니 맛집이었다. 맛있어 ㅇㅇ 보쌈을 시키면 알맞게 익은 무랑 아삭아삭 김치 각종 채소 야들야들 입에서 녹는 보쌈고기 그리고 순두부찌개가 나온다. 야채쌈에 고기 그리고 김치를 함께 먹으면 꿀맛 살짝 느끼한 느낌에서 살짝 칼칼한 순두부 찌개를 먹으면 느끼한 맛이 스윽 사라진다. 고기 식감은 신기하다. 뭐랄까 잘만든 장조림처럼 고기가 질기지 않고 먼가 비계부분은 흐믈흐믈 하고 고기부분은 질겨 보이는 모습이지만 입에 집어 넣으면 질겨보이는 부위도 입에서 살살 ..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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