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7월 마지막 주말
오랜만
(22년 07월 30일 ~ 22년 07월 31일)
7월 마지막 주말 ㅇㅇ
07월 30일
행복이가 오랜만에
다리사이에 자리 잡아서 잠을 청했다.
귀여움
더워서 이불 걷어내고 싶은데
행복이가 너무 편한 자세로 있어
한동안 저러고 있다가 일어났다.
움직이니까 쳐다보더니
왜? 움직여?!
이런 표정을 지으심 ㅇㅇ;; ㅋㅋ
사랑이는 아침부터 행복이 자리에서
자고 있었다.
행복이는 그걸 그만히 쳐다본다.
ㅇㅇ
점심을 먹고 한가로운 낮
역시 한가로움을 느끼는 사랑이와 행복이
07월 31일
언제나 그렇듯 이른 아침
사랑이가 속옷 바구니에서 잠을 자고 있기에
발로 살살 건드려 봤다.
먼가 매의눈으로 발가락을 잡는 사랑이
행복이가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니
안방 예전 자신의 최애 장소
바구니에 들어가있었다.
오랜만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먼가 귀여웠음.
그리고 오랜만에
먼저 사랑이보다 선점했던
자리에 올라 휴식을 취한 행복이
귀엽다
ㅇㅇㅋ
행복이의 몸이 눈에띄게 야위어 가고 있다.
밥도 이제 생각보다 많이 먹으면 바로 토해낸다.
점점 약해지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하다.
사랑이랑 행복이의 충돌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도 사랑이가 행복이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보듬어 줘야 하는 존재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먼가 밥먹을때 보면 몸으로 밀치고 그럼..;; ㅋ
안아프기를... 행복하기를..
힘내자 행복아 사랑아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예 전에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날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2022.08.01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아아앗!!!_(220727~220729)
2022.06.28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배웅과 마중 그리고 자기 전_220627
2022.06.07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2020년도 -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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