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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사랑이 행복이] 행복이_220811~220815

by 뀨뀨3737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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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행복이

(22년 08월 11일 ~ 22년 08월 15일)

 


8월 두번째 주말이자 연휴가 왔다.

 

하지만 기쁘지 않았다.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계시고

 

...

 

행복이도 아파서 8월 15일 병원에 입원했다.

 


 

8월 11일

 

평소와 같이 출근을 하고 퇴근을 했고

 

사랑이와 행복이도

 

평소와 같이 집사를 타박하고 놀아주다가

 

쉬고 하는 일상적인 하루였다.

 

행복이의 몸이 많이 야위고 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저 골육종 때문일거라는 생각만 했다.

 


 

 

8월 12일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이날도 평소와 같았다.

 

행복이도 불편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사랑이는 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사랑이다운 행동을 했다.

 

이날까지도

 

행복이는 약간 기력은 없지만

 

밥과 물을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8월 13일

 

주말의 시작

 

비가 내리기 시작할때 즈음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

 

다행히 어머니는 여기저기 살이 패이고 쓸렸지만

 

뼈가 다치지 않으셨다.

 

횡단보도에서 사고라니....ㅠㅠ

 

여튼 그렇게 어머니를 보고

 

사랑이와 행복이를 보고 위안을 삼고

 

사진을 많이 찍어 어머님께 보내드렸다.

 

이날까지도

 

행복이는 밥과 물을 잘 먹었다.

 

기력이 많이 떨어져 보였지만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집사를 자처하는 내가 잘 살피지 못했다.

 


8월 14일

 

행복이의 기력이 눈에 띄게 안좋아졌다.

 

그래도 잘 걸어다니고 물을 잘 마셨다.

 

밥은 사료는 조금 먹는데 고기나 간식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랑이는 그냥 사랑이 같았다.

 


8월 15일

 

행복이가 아침부터 제대로 변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았다.

 

14일 밥을 많이 안먹고 그래도 물은 마셨는데

 

계속 어딘가 불편한지 화장실을 오가며

 

야옹야옹 울었다.

 

행복이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오전 10시 즘이었다.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변을 보려는 행동을 했다.

 

그러다 나오지 않아 계속 돌아다니는 모습이라

 

변비인가 보다 유산균을 사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안방 침대에 누어 있길래

 

지쳐 쉬나보다 싶었다.

 

그러다 행복이가 크게 울었다.

 

가서 보니 소변실수를 한것처럼 보였다.

 

화장실을 가 대변을 보는 자세로 있다가 변이 나오지 않아

 

힘을 줘서 소변실수를 한것으로 생각했다.

 

그냥 이불빨지 뭐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오후 1시가 되지 않아

 

행복이가 있던 자리에 혈뇨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렇지만 걸어다니며 한두방울 혈뇨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병원 예약을 잡았다.

 

휴일이지만 다행히 이마트 검단점에 위치한 동물병원은

 

운영을 하고 있었다.

 

이 후 행복이를 안고 있었다.

 

안고 있으면 행복이가 심리적 안정을 찾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다시 버둥거리며 움직이자 놔줬더니

 

혈뇨를 보기 시작했다.

 

대량은 아니지만

 

이제는

 

옅은 붉은 색이 아닌 아예 짙은 피색이 나왔다.

 

예약시간 보다 1시간 일찍 행복이와 병원을 찾았다.

 

마침 이전타임 진료가 일찍 끝나

 

병원에 도착할때 지금 방문해도 된다는 전화가 왔다.

 

바로 진료를 보고 초음파 검사를 하고

 

방광과 요로관 사이에 점액질이 자리잡아

 

요관을 막고 있어 요관을 삽입해 배출해줘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수액을 맞고 마취를 하는 등의 처치를 하기로 했다.

 

요관을 삽입해 배출하는데 혈뇨가 계속 나와

 

결국 입원을 결정했다.

 

ㅠ_ㅠ

 

건강하자... 행복하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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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날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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