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 대책 점검, 무더위 쉼터 지정 및 물품 지원
인천시는 임시선별검사소와 폭염저감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열돔으로 인한 폭염특보로 무더위와 사투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의 불쾌감을 식혀줄 도심 속 무더위쉼터의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근무자와 대기자 대상 폭염 대응 활동을 점검했다.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폭염경보 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09시~12시, 14시~17시에서 09시~13시, 16시~17시로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 등 근무자 대상 폭염 예방물품으로 컨테이너, 이동식에어컨, 냉풍기, 얼음조끼, 냉장고, 냉동고 등을 지원한다. 검사대상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그늘막과 양산 지원 및 일회용 썬캡 7,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