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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28

[사랑이 행복이] 멍_22112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멍 (22년 11월 25일) 먼가 매번 비슷한 느낌인거 같은데 그러니까 비슷한 자리에 서서 날 지켜봤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먼가 바라면서 멍하니 집사를 쳐다보고 있다. 퇴근 후 집에 널부러져 있으니까 데쟈부를 보듯 며칠전 그때 그 자리에 똑같이 앉아서 집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먼가 힘들어 보이거나 먼가 평소와 달라보이는 걸까 아니면 그냥 먼가 집사가 또 그런 하루를 보냈구나 싶은 걸까 궁금하다 고양이랑 이야기가 된다면 서로 감정을 공유하게 대화가 된다면 재밌을 까 공포스러울까 아니면 원초적인 요구만 할까 궁금하다. 사랑이 행복이 너희의 생각이 궁금하다. 묘하다라는 말 ㅋㅋㅋ 그냥 고양이 같다 이렇게 말해도 될것 같다. 생각이 있는 거 같으면서도 없어보이고 감.. 2022. 11. 30.
[사랑이 행복이] 왔느냥 집사!!_2211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왔느냥!! (22년 11월 23일) 이제는 다시 똥꼬발랄해진 회춘하신 이제 곧 10살이 되어가는 고냥님 두마리는 늦은시간 퇴근한 집사를 반기려 문 앞으로 뛰어나오셨다. 미천한 집사를 위해 문이 열리거나 밖에서 숨는 행복이도 집사가 퇴근하는 때에는 공포감을 떨치고 마중을 나온다. 긔여움 바로 쓰다듬기에는 코로나 등 위험이 있어서 대충 손 발을 닦고 잠시 쇼파에 앉으면 처음 마중 나왔던 자리에 다시 자리를 잡아 멍하니 집사를 쳐다본다. 아마도 먼가를 바라는 거겠지 그렇게 집사도 주인냥님들을 그렇게 쳐다보다보면 이상하게 서로 투닥 거린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면 집사가 뭐 준다고 했잖아 너가 이렇게 하자며 이러면서 투닥 거리는 듯 ㅋㅋㅋ 애겅 긔여웡 이 귀여움에 .. 2022. 11. 30.
[사랑이 행복이] 출근하냐?_22112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출근하냥? (22년 11월 22일)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 출근을 하고 지친 몸을 일으켜 출근하기 전 무릎냥을 해주는 사랑이를 포근하게 안고 있다가 이제는 나갈 시간이 돼서 놔줬더니 불만의 표정으로 쇼파를 뜯뜯..;;; 사랑이가 쇼파뜯을 때 마다 아버지께서는 내게 쇼파 새거 언제 사줄꺼냐고 묻는다...;; 새 쇼파도 저렇게 될텐데..;; 큼큼 여튼 그렇게 사랑이와 행복이에게 출근 인사를 하고 이상하게 매우 피곤했던 하루를 마무리 하고 사랑이와 행복이를 찾았다. 사랑이는 이제 노곤 노곤한 온열매트 위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내가 그 옆에 눕자 행복이가 나는? 이라는 표정으로 나타났다. 악!! 기여어 그렇게 사랑이와 행복이를 보고 그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 한다. .. 2022. 11. 23.
[사랑이 행복이] 바라바_22112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바라바 (22년 11월 21일)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사랑이 행복이의 격한 반김이 있었다. 그렇다. 밥이 없었다..;;; 밥을 채워주고 화장실을 치워주고 물을 갈아주고 그렇게 퇴근후 루틴을 하고 씻고 마침 월드컵 시즌이라 티비를 틀어 영국과 이란의 경기를 보는데 ㅋㅋㅋㅋㅋ 사랑이와 행복이가 빰 하며 쳐다 봤다. 기여어 마치 티비 말고 날 보라는 듯이 나만 봐라바~!!! ㅋㅋㅋㅋ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 일거 같지만.;; 퇴근 길에 이마트에서 연어국수를 40% 할인 하길래 사왔다. 물론 맥주와 함께 그렇게 축구를 보는데 행복이의 식탐 레이더가 발동됐다. 평소에는 그렇게 발동안하던 레이더가 ㅋㅋㅋ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 지는 행복이 ㅋㅋㅋ 안데 하고 밀어내.. 2022. 11. 22.
[사랑이 행복이] 날이 추움_22112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날이 추움 (22년 11월 20일) 밖은 춥지 않은데 집 안이 추운 이상한 집에서 살고 있는 울 냥님들 어쨌던 딱히 춥다는 티는 안내는데.. 그... 맞겠지... 사랑이는 아침부터 문열어 달라고 베란다 앞에서 시위 중이구 행복이는 그런 사랑이를 보며 격렬하게 움직인다. 그렇게 혼돈의 카오스 아침이 지나서 집에 조용하길래 울 냥님들 찾으러 안방에 가니 빰!! 따뜻한 온열매트 위에 자리 잡으셨다. 역시!!! 애들도 이제 9살 따뜻한 것을 찾을 나이가 됐나 부다 ㅋㅋㅋㅋ 기여엉!!!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닷!! 오래 전에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2022. 11. 21.
[사랑이 행복이] 출근길 첫 번째 관문_22111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출근길 첫 번째 관문 (22년 11월 15일) 아침에 일어나서 울 냥님들 밥주고 물주고 화장실 치워주고 출근준비를 마치면 행복이 밥을 뺏아 먹은 사랑이와 그걸 바라보다가 싸우는 행복이 ...;;; 싸우는 모습을 잠깐 보다가..;;; 옷을 입을 때즈음 어짜피 하고 싶지 않고 힘든 출근길 가장 어려운 난관이 발생한다. 바로 사랑이의 애교같지 않은 애교!! 서 있었으면 바지를 타고 올라왔을 텐데 앉아 있으면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가지 말라며 투정아닌 투정을 부린다. 그모습이 너무 기여워서 아무생각 없이 머리 긁고 있으면 골골송으로 응답해준다. 그릉 그릉 소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다가 결국 알람이 울리고서야 일어난다. 미아네 ㅠ_ㅠ 조금 있다가 보자 사랑아.. 2022. 11. 15.
[사랑이 행복이] 욕심쟁이_221114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욕심쟁이 (22년 11월 14일) 사랑이는 먹는 욕심이 조금 많은 편이다. 아마도 집사를 닮아서 그런 듯..;;; 내 탓이요..;;; 여튼 이 날도 평소와 같이 행복이를 위한 사료를 열심히 뺏어먹는 중이다. ㅋㅋㅋㅋ 식탐이 많은 사랑이를 헐 하는 느낌으로 바라보는 행복이 저렇게 먹어서 일까 체급이 행복이에 1.5 배 정도 돼서 힘싸움에도 우위인지라..;; 행복이의 맞춤사료 사수를 위해 행복이가 먹는 것을 뺏어 먹으려고 할때는 막아줘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가 편하게 밥먹는게 가능함. ㅋㅋㅋㅋ 근래 들어 자주 막아줬더니 사료를 뺏기면 집사를 먼저 찾는다..;;; 행복이가 몸이 좋지 않아 간식은 사랑이만 챙겨주고 있는데 행복이에 맞춘 렌날 사료가 특식으로 느끼는.. 2022. 11. 15.
[사랑이 행복이] 여유_22111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여유 (22년 11월 12일) 아직 따뜻했던 11월 어느 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울 고냥님들을 보며 심적 안정을 찾는다. 귀여우면서도 날카로우며 사나우면서도 다정다감한 울 고냥님들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언제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 사진에는 초상권이 있다며 사진찍는 것에 화내는 모습이 담겼다..;;; 여... 여유 롭다..;;;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닷!! 오래 전에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타 까지 그대로 긁어다가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사랑이 행복이] 2021년도 - 8부 -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 2022. 11. 15.
[사랑이 행복이] 빼빼로?_22111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빼빼로? (22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네 ㅇㅇ 사랑이와 행복이도 커플인 사람이 빼빼로를 주고 받는 다는 소리에 대노하심... 암튼 대노하셨음.!! ㅂㄷㅂㄷ 집사가 대노한게 아님!! 절대!!! 아부지도 받았는데 단 하나의 빼빼로를 못받아서 그렇게 ㅂㄷㅂㄷ 하는게 아니라굿!!! ㅂㄷㅂㄷ 그렇게 행복이는 내방에 있었고 사랑이는 베란다 자기 자리에서 일광욕을 즐겼다. 단지 집사만이 자신의 인간관계와 미천함을 깨달으며 속으로 울었을 뿐이다. 웃어라 모두가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가 울 것이다. 흐규흐규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 2022. 11. 14.
[사랑이 행복이] 지켜보고 있다!_22111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지켜보고 있다!! (22년 11월 10일) 연차를 쓰고 컴터를 하다 옆을 보니 사랑이가 다크다크 어둠의 다크 모드에 들어가 있었다. 물론 단순 햇빛이 없어서 발생한 모습이다. 마치 쉬는 날 컴퓨터나 하는 못난 집사 라고 타박하는 모습이다. 빰!! 행복이는 요세 저 스크레쳐가 맘에 들었는지 자주 저런 모습을 보여준다. 귀여움 저렇게 반은 가린채 집사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한다. 앉아 있는 모습 모습 찍으면 좀 나이 들어보임...;;; 시무룩...ㅠㅠ 사랑이는 베란다 문을 닫으면 그냥 저기 올라와 있는 듯 이날 집안이 조금 추워서 창문을 다 닫았더니 내 방에서 잘 나가지 않았다. ㅋㅋㅋㅋ 애겅 기여워 울 사랑이 행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잘 살자 사랑이와.. 2022. 11. 14.
[사랑이 행복이]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_221109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22년 11월 09일) 그러니까 사랑이가 내 방에서 뿌드득 뿌드득 득득 거리며 스크레쳐를 긁다가 스크레쳐 위에 자리 잡고 잠시 쉬고 있었다. 집사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거실 마루에 앉아있다가 부엌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랑이의 거친 움직임이 감지됐다. 아 이것은 사랑이가 간식주는 줄 알고 뛰어올 타이밍이겠균 싶어서 핸드폰을 준비하고 찍기 시작했다. 좋은 사진은 못 건졌지만 그래도 먼가 역동적임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고기와 간식에는 진심인 사랑이 사진은 오도도도도 거리며 달려오는 모습임 그리고 나서 집사의 목적이 간식이 아닌 것을 깨닫고 세상 잃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가 그럴리 없다며 집사에게 다가오는 모습도 담겼다. ㅋㅋㅋㅋ.. 2022. 11. 14.
[사랑이 행복이] 추움과 루틴_22110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추움과 루틴 (22년 11월 05일) 날이 많이 추워졌다. 이상하게 실내보다 실외가 그러니까 집 안보다 집 밖이 더 따뜻한 느낌이다. 아침 산책을 대충마치고 집에 들어와 울 냥님들을 찾으니 사랑이는 자기 최애자리 2 에 안착해 있었다. 행복이는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안방 침대에 누워 집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음. ㅇㅇㅋ 애겅 기여엉 베란다 쪽 마약 쿠션처럼 보이는 거대한 쿠션이 2곳에 설치됐는데 모두 사랑이 최애 자리다. 뭐 앉아서 밖을 보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몸을 말아서 잔다.. 그럴꺼면 실내가 낫지 않나 싶어 안으로 안고 들어와서 베란다문을 닫으면 베란다 문 앞에서 열어달라고 야옹하심. 베란다 문만 보며 야옹하면서 마치 이 문이 열리지 않으면 대..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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