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야옹108

[사랑이 행복이] 시위_2209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시위 (22년 09월 23일) 아무래도 모든 관심이 행복이로 집중되어서 일까 사랑이가 관심을 가져달라는 시그널을 자주 보내는데 점점 행복이에 대한 질투심이 폭력과 욕심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행복이의 자리를 빼앗고 그러곤 안 먹던 행복이 밥을 먼저 ... 다 먹는다. ...;;; 행복이를 부르고 행복이를 찾으러 가면 사랑이가 야양?! 우우우우우웅 하고 달려온다. 행복이가 편히 쉬는 느낌이면 어느샌가 행복이 옆에 앉아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도 든다. 하.... 어찌해야 하나...ㅠ_ㅠ 일단 행복이 몰래 사랑이를 조금씩 챙겨주고 있다. 아무래도 행복이가 몸이좋지 않아 간식이나 고기를 먹이지 않는데 간식을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준다. 밥은... 행복이 신장..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샘_22092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샘 (22년 09월 22일) 행복이의 몸상태가 좋은 듯 안 좋은 듯 경계선을 아슬 아슬하게 달리고 있지만 요새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아쉬운건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아서...ㅠㅠ 여튼 가족 구성원이라 할수 있는 행복이의 아픔에 온 가족이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 가만히 있던 사랑이의 시샘이 폭발 중이다. 그러다가 먼가 의기소침하게 안방 침대에서 나오지 잘 나오지 않고있다. 그치만 먼가 간식을 주면 참지 않지... 사랑이 행복이 요새 들어 둘다 애정결핍 처럼 보인다. 행복이는 밥달라 하고 늦게 집에 가거나 하면 타박하고 사랑이는 아 집사가 날 안만져 주는구나 아 날 안봐주네.. 삐짐 이런 느낌..;;; 사랑이가 .... 배웅과 마중을 안나오고.. 2022. 9. 23.
[사랑이 행복이] 4시_22092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4시 (22년 09월 20일) 옛날 예적 방송인 강호동과 이승기가 함께 1박2일 프로를 진행하던 시절 이승기가 시계를 들고 시간을 외치던 그 모습... 그게 생각나는 행복이의 울음소리!!! 아니 밥도 있더만!!! ㅂㄷㅂㄷ 그렇게 또 4시에 일어났다. 5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려먼 4시 일어나야 한단다 집사 이런 마인드인가... ㅂㄷㅂㄷ 여튼 일어나서 밥 확인하고 밥있네 화장실은 치워주고 물도 갈아주고 행복이 목이랑 등도 긁어주구 그렇게 있다가 출근준비하고 출근했다. ㅋㅋㅋㅋ 아앙 솔직히 잠이 부족하다규!!!! 라고 절규하고 싶지만 머 우리 행복이는 귀여우니까 극뽁~!! ㅋㅋㅋㅋ 이렇게 건강하게만 같이 살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 2022. 9. 21.
[사랑이 행복이] 일상_220919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일상 (22년 09월 19일) 새벽 4시 전, 행복이가 깨우지 않았다면 언제나 그렇듯 평범한 일상이었을 텐데... 행복이가 먹는 신장 사료가 아무래도 단백질 함량이 적어서인지 시도 때도 없이 밥달라고 보챈다. 기여엉 그.. 일과시간에 이러면 상관없는데.. 새벽 3시라던가... 4시라던가... 싱나는 꿈나라 여행중에 깨움당하는 건 그리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우렁차게 울어대고 넥카라로 내 가슴을 찔러도 좋다. 이렇게 옆에 있으니까 여튼 그렇게 밥을 주고 비몽사몽에서 정신 차리고 출근 준비 후 나가기 전 또 행복이 자리를 빼았아 뒹글 거리는 사랑이와 인사하고 나 간다 하니까 부엌에서 어마마마께서 챙겨줄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던 행복이가 .. 2022. 9. 20.
[사랑이 행복이] 소유욕_220917~220918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소유욕 (22년 09월 17일 ~ 22년 09월 18일) 행복이의 상태가 좋아짐을 사랑이가 느끼고 있나부다 그리고 행복이는 내방이 오로지 자신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뭐 그렇게 분리했으니까.. 하지만.. 사랑이는 거침없지.. 사랑이 인베이다!!! 문제는 사랑이의 방 출입에 행복이가 대놓고 하악은 안해도 몸으로 밀어내기를 시전 중이다. 내방 쪽에 놓은 화장실을 사랑이가 쓰면 사랑이를 때리구 쫓아낸다. 그리고 아옹 아옹 서럽게 움 ㅋㅋ 요새 행복이 불만이 폭발한게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를 사랑이가 선점하는 부분이다. 사랑이가 앉아있으면 어떻게 껴들어서 앉으려 하는데 넥카라를 무기로 쓰면서 사랑이 몸을 핥으면 사랑이가 정색하며 하악한다. 때리기 까.. 2022. 9. 19.
[사랑이 행복이] 관심_220916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관심 (22년 09월 16일) 금요일 헛헛한 마음에 치킨을 시켰다..;;; 친구에게 받은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이용해서 굽네시킨을 시킴 그렇게 도착한 굽네치킨을 먹는데 엄청난 눈총이 쏟아졌다. 걍 무시하고 먹는데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길래 찾아보니 사랑이가 저렇게 봉지속에 들어가 있었다. 아구 기여어 ㅋㅋㅋ 행복이는 살도 찌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올랐다. 병원에서는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 조심스럽다며 자율배식에서 시간을 정한 배식으로 바꿔달라구 했다. 그래서 아침 저녁만 줄 생각으로 밥을 준비했다. 이렇게 잘 회복해서 건강했으면 좋겠다.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앗!!!!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2022. 9. 18.
[사랑이 행복이] 건강?_220914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건강? (22년 09월 14일) 오랜만의 편안한 일상 주사의 힘은 대단해따 일단 주사는 이번주 까지만 맞기로 했다. 이후 다시 약을 먹여야 할텐데 또 토하면 어쩌지... 일단 이상태로만 이렇게 .... 새벽 오랜만의 사랑이의 재롱이 있었다. 오도도도도 달려와서 바지자락에 안겨 그릉 그릉 해주심 ㅇㅇㅋ 앉아 있던 사랑이가 가자 행복이가 기다렸다는 듯 오도도도 달려왔다. 넥카라를 벗겨주면 폭풍 그루밍을 하는데 왠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얼굴천제 몸 전체를 긁어주듯 만져주니 그릉그릉 출근시간이 다 돼서 많이 만져주지는 못했다. 그리고 퇴근해 조금 힘들어서 일찍 자리에 누었더니 스크레쳐에 앉았다가 냐옹하며 다가오는 행복이 저렇게 와서는 안더니 긁어달라고 쳐다봄 어지.. 2022. 9. 15.
[사랑이 행복이] 불안_220908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불안 (22년 09월 08일) 행복이가 약을 먹으면 토를 하기 시작했다. 힌시간을 텀을 두고 혹은 두어시간 텀을 두고 모든 것 토하다 지막에 하얀 거품을 토해내는 것을 반복했다. 무서워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는 일단 금식 하고 다음날 아침에 약을 급여 해보라고 약을 처방해 줬다.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했지만 두려웠다. 그렇게 하루 토하고 물만 조금 마시고 아무것도 안먹은 행복이는... 밤사이.... 새벽에... 아놔 밥달라고 그렇게 돌아다니며 울었다..;; ㅂㄷㅂㄷ 밥을 먹으면 토를 안하지만 그래도 ... 물 빼고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또 구토를 할까바 그리고 괜한 스트레스를 받을까바 넥 카라는 벗어놨다. 먹은게 없어 변을 보지 않아서인지 수술부.. 2022. 9. 13.
[사랑이 행복이] 아픔_220907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아픔 (22년 09월 07일) 행복이의 무른덩이 계속돼 따로 약을 받아와 9월 6일 밤에 급여했다. 그리고 7일 오전 4시 즈음..;;;; 무른 덩용 약과 현재 몸상태 때문에 먹는약을 생각보다 편하게 급여하고 와!! 오늘은 편한게 먹였어!! 잇히~!! 이러며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아수라가 펼쳐졌다. 행복이가 토를 시작했는데 멈추질 않았다. 모든것을 토해내고 하얀 거품까지 토해내서야 토하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물을 먹더니 다시 토하기 시작했다. (토하고 나서 넥카라를 벗겨 닦아줬다.) (침대 뒤 아래로 도망가려고 각 보고 있는 행복이.. ㄷㄷㄷ) 멘붕에 빠졌고 바로 연차를 사용하려 했는데 아버지께서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말하시고 어떻게 저떻게 아.. 2022. 9. 8.
[사랑이 행복이] 스트레스_220906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스트레스 (22년 09월 06일) 아픈 가족과 산다는건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을 집중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케어 받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하지만 그래도 해줘야 하는건 마음이 아프다. 행복이는 많이 나아졌다. 병원에서 아직 안나아서 조금 당황하는 눈치 넥카라로 상처부위를 건든다고 말해주니 그거 못하게 막아야 한단다.... 어떻게? ㅠ_ㅠ 집사는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월급에 노예인데여 ㅠㅠ 여튼 수술 부위는 적당히 아물다가 정체기가 왔다.... 무른덩이 잡히지 않아 따로 약을 처방받았다. 그리고 가급적 고기나 간식없이 사료만 먹이라고 한다. 이제 먹는약이 2개, 수술 부위에 바르는 물약 연고가 각 1개, 눈에 넣는 .. 2022. 9. 7.
[사랑이 행복이] 싫음_22090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싫음 (22년 09월 05일) 연차를 쓰고 행복이와 병원을 가려했는데 많은 비와 많은 비 ㅇㅇ 그렇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냥 병원 방문일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새벽 4시 약을 주고 걍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렇게 있었다. 그러다 행복이 약주고 눈에 약 넣어주고 수술부위에 약 발라주고 나보다 더 약을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약은 행복이가 살짝 무방비 상태인것 같을 때 주면 엄청 편하게 먹일수 있었다. 눈에 약을 넣는 것도 이렇게 거의 자는 수준으로 무방비였을 때 눈꺼플을 살짝 들고 넣어줬다. ㅋㅋㅋ 그랬더니 애옹 애옹 울면서 온집안을 한바퀴 돌고 다시 이 자리로 오더니 나를 안보고 돌아 앉아 식빵을 구웠다. 싫다는 .. 2022. 9. 6.
[사랑이 행복이] 두려움_22090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두려움 (22년 09월 01일) 출근 전 행복이에 약주는 것을 단 한번에 성공했다. 매우 고무적이었다. 수술부위에 약도 편안하게 발라줬다. 이제 맛동산만 잘 생산하면 좋을 텐데.. ㅠㅠ 아직까지는 ㅇㅇ 조금만 더 ㅇㅇ 약주고 씻고 나오니 여튼 평소보다 늦은 시간 늦었다 생각하고 사랑이랑 행복이랑 조금더 놀아주다가 집을 나섰다. 그리고 퇴근해서 부등부등 해주구 다시 행복이 약을 주는데 엄청난 씨름을 했다. 요리조리 잘바져나가는 행복이와 그걸 잡으려고 뛰어댕기나 집사 그렇게 잡아 강제투약하고 눈에 안약도 넣고 약도 발라줬다. 행복이 표정과 행동에 원망과 공포가 깃드는 것 같다. ㅠ_ㅠ 힝.... 사랑이는 멀리서 지켜보다가 내가 다가가니 먼가 자기한테도 약주고 .. 2022. 9.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