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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6

[사랑이 행복이] 뚠뚠_221104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뚠뚠 (22년 11월 04일)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 예산 깍고 있는 2022년 정부 책임져라 소소한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젊은 청년과 그 가족의 삶을 책임져라... 비참하고 처참한 시간을 보낸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 못 지겠으면 직을 버려라 겨울이오며 고양님들의 부피가 늘어나고 있다. 질량도 좀 는거 같다. 그렇다. 털이 찌고 있다. 같은 사진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사진임 두 고양냥님들 지금 먼가 바라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고양냥님들이 쳐다보는것을 느끼기 전에 부엌에서 먼가 먹을 것을 꺼내왔다. 울 냥님들은 부엌에서 무언가를 꺼낼 때 자기들 간식을 꺼낸다고 생각했으나 모든 먹거리가 집사 입으로 들.. 2022. 11. 7.
[사랑이 행복이] 기여웡!!_22110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기여웡!! (22년 11월 03일) 부모님 몰래 연차내서 쉬는 11월 3일 멀리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먼가 아련하게 인사를 했다. 추운 날 울 냥님들은 안방 침대에서 내려오질 않으시징!! 앉아서 양말을 신고 있으니 천천히 접근하는 사랑이 화장실을 다녀와서 몸단장중인 행복이 양말 다 신었어? 그럼 집사한테 올라가야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랑이 먼가 사랑이와만 노는 걸 알아챈 행복이가 다가오는 중 집사 품안에서 기분 좋아진 사랑이 긁음 긁음 해주다가 잠시 멈추니까 왜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중임 그걸 또 질투하기 시작하는 행복이 귀엽다 이런 소소한 일상이 조금이라도 미소 짓게 해준다.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닷!! 오.. 2022. 11. 4.
[사랑이 행복이] 소소한 일상_22110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 (22년 11월 01일) 안전시스템 붕괴로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소소한 일상을 더이상 공유하지 못하는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사랑이와 행복이는 오랜만에 평소같은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집사도 출근하고 퇴근하는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이렇게 보낸 소소한 일상을 20대 30대 그 꽃같은 나이에 2022년 대한민국에서 안전조치를 하나도 취하지 않은 정부에 의해 잃어버렸다...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을 정리해 쓰려하니 이게 너무.... 슬프다.... 행복이는 넥카라를 벗어던져 예전 아프기 전 상태로 돌아간 듯 하다. 종종 사랑이 사료에도 관심이 가져 당황스러운데 행복아 넌 사랑이 사료를 먹으면 안된단다 이번에 사랑이 사료 다 먹.. 2022. 11. 4.
[사랑이 행복이] 여유_22101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여유 (22년 10월 12일) 새벽에 일어나는 시간이 점점 당겨 지고 있다. 이제는 5시 같은 4시 40분 대가 아닌 4시 30분 이전에 일어남..;; 그래서인지 출근 준비시간이 여유로워 졌다. 이걸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덩달아 고양이들도 새벽부터 분주하심. 화장실 치우고 물주고 밥주고 하는 패턴이다 보니 사랑이와 행복이가 내가 부산떨며 일어나면 부엌에 자리를 잡는다. 밥달라는 얘기임..;;; 그리고 사랑이의 경우 행복이 밥 뺏어먹지 말라고 오전에 츄르를 짜주니 안주다 보면 왜 안주냐고 쳐다보고 왜아아아아아앙 이런 울음을 내며 집사가 어디 움직일 때마다 따라 다닌다. 귀여움 ㅋㅋ 사랑아 행복아 건강하자 ㅇㅇㅋ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 2022. 10. 13.
[사랑이 행복이] 소소한 일상_22101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 (22년 10월 11일) 행복이의 아품과 관리 등으로 한차례 광풍이 불어간 듯한 사랑이 행복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지난 10일에 정기검진 결과로 왜인지 모르게 안심이되고 그래서인지 평소와 다를게 없는 이 소소한 일상이 더 없이 소중했다. 평소처럼 일어나(새벽 4시) 밥 주고 물주고 화장실 치우고 출근준비를 하면 사랑이가 달려오고 사랑이랑 티격태격 놀다보면 행복이가 토라지고 행복이를 보러가면 사랑이가 토라지고 오랜만의 평범한 출근길.. 소소한 일상이었다. 더 악화 안하게 유지하는 것도 힘든 지금 어디까지 버티며 어디까지 케어해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의 주인 고양이님들 건강하자 행복하자 .. 2022. 10. 12.
[사랑이 행복이] 정기검진_22101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정기검진 (22년 10월 10일) 행복이가 한쪽 신장은 정상적인 신장 크기보다 15% 작아졌고 요로관이 혈전으로 막혀 몇번의 카테나를 통한 배출 및 수액으로 밀어내기로 나아지지 않아 수술을 받았다. (수술 내용 수컷 끔찍내용 패th) 그리고 거진 1달 넘게 지났는데 슬슬 컨디션이 많이 오르고 신장이 안좋아 신장에 도움이 되는 사료와 (단백질 함량 매우 낮음) 약을 먹고 있다(보조제 느낌) 어느정도 수술부위도 좋아지는데 문제는 수술부위가 좋아지면서 봉합부위의 실이 아무리 녹는 실을 사용해도 이물감이 있어 행복이가 핥고 싶어서 안달난 상황!! 하지만 넥카라가 그것을 방해하고 행복이는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짜증내고 왠지 더 화내는 거 같고 ..;; 그래서 사실 .. 2022. 10. 11.
[사랑이 행복이] 어디가_22100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어디가 (22년 10월 02일) 이른 아침 부터 먼 거리에 일정이 있어 아침부터 움직이기 위해 부산을 떨었다. 주인냥님들은 집사의 호들갑에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차분히 지켜봐주심. 그렇게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눈에 밟혀서 안방으로 들어간 사랑이와 행복이를 따라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쉬는 날인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미안 ㅠ_ㅠ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ㅂㄷ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2022.10.04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운동가라 집사_221001.. 2022. 10. 5.
[사랑이 행복이] 가려움_22093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가려움 (22년 09월 30일) 가족과 회사 사람들도 잘 모르는 몰래 쉬는 날 사랑이 행복이가 집사를 데면 데면 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행복이의 보챔으로 일어나서 화장실을 치워주고 물과 밥을 갈아주고 폭풍 긁음 긁음을 했는데 쉬는걸 아는 건지 옷을 갈아입어도(출근복장) 내방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가는 서비스!! 안방 침대에 자리를 잡은 행복이를 찾아가 연신 찍어댔다. 먼가 한심스러운 표정의 행복이 음.. 그래 나 놀러간다!! 껄껄껄 사랑이는 먼가 행복이를 찾아가는 집사의 모습에 행복이만 무언걸 챙겨줄거라고 생각해서인지 갑자기 뛰어옴 ㅋㅋㅋㅋ 귀엽다 그렇게 인사하고 다시 귀가하니 반겨주지도 않고 한자리 차지해 잠을 자는 울 주인님들 ... 자는 .. 2022. 10. 1.
[사랑이 행복이] 시위_2209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시위 (22년 09월 23일) 아무래도 모든 관심이 행복이로 집중되어서 일까 사랑이가 관심을 가져달라는 시그널을 자주 보내는데 점점 행복이에 대한 질투심이 폭력과 욕심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행복이의 자리를 빼앗고 그러곤 안 먹던 행복이 밥을 먼저 ... 다 먹는다. ...;;; 행복이를 부르고 행복이를 찾으러 가면 사랑이가 야양?! 우우우우우웅 하고 달려온다. 행복이가 편히 쉬는 느낌이면 어느샌가 행복이 옆에 앉아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도 든다. 하.... 어찌해야 하나...ㅠ_ㅠ 일단 행복이 몰래 사랑이를 조금씩 챙겨주고 있다. 아무래도 행복이가 몸이좋지 않아 간식이나 고기를 먹이지 않는데 간식을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준다. 밥은... 행복이 신장..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샘_22092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샘 (22년 09월 22일) 행복이의 몸상태가 좋은 듯 안 좋은 듯 경계선을 아슬 아슬하게 달리고 있지만 요새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아쉬운건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아서...ㅠㅠ 여튼 가족 구성원이라 할수 있는 행복이의 아픔에 온 가족이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 가만히 있던 사랑이의 시샘이 폭발 중이다. 그러다가 먼가 의기소침하게 안방 침대에서 나오지 잘 나오지 않고있다. 그치만 먼가 간식을 주면 참지 않지... 사랑이 행복이 요새 들어 둘다 애정결핍 처럼 보인다. 행복이는 밥달라 하고 늦게 집에 가거나 하면 타박하고 사랑이는 아 집사가 날 안만져 주는구나 아 날 안봐주네.. 삐짐 이런 느낌..;;; 사랑이가 .... 배웅과 마중을 안나오고.. 2022. 9. 23.
[사랑이 행복이] 아픔_220907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아픔 (22년 09월 07일) 행복이의 무른덩이 계속돼 따로 약을 받아와 9월 6일 밤에 급여했다. 그리고 7일 오전 4시 즈음..;;;; 무른 덩용 약과 현재 몸상태 때문에 먹는약을 생각보다 편하게 급여하고 와!! 오늘은 편한게 먹였어!! 잇히~!! 이러며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아수라가 펼쳐졌다. 행복이가 토를 시작했는데 멈추질 않았다. 모든것을 토해내고 하얀 거품까지 토해내서야 토하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물을 먹더니 다시 토하기 시작했다. (토하고 나서 넥카라를 벗겨 닦아줬다.) (침대 뒤 아래로 도망가려고 각 보고 있는 행복이.. ㄷㄷㄷ) 멘붕에 빠졌고 바로 연차를 사용하려 했는데 아버지께서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말하시고 어떻게 저떻게 아.. 2022. 9. 8.
[사랑이 행복이] 싫음_22090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싫음 (22년 09월 05일) 연차를 쓰고 행복이와 병원을 가려했는데 많은 비와 많은 비 ㅇㅇ 그렇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냥 병원 방문일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새벽 4시 약을 주고 걍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렇게 있었다. 그러다 행복이 약주고 눈에 약 넣어주고 수술부위에 약 발라주고 나보다 더 약을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약은 행복이가 살짝 무방비 상태인것 같을 때 주면 엄청 편하게 먹일수 있었다. 눈에 약을 넣는 것도 이렇게 거의 자는 수준으로 무방비였을 때 눈꺼플을 살짝 들고 넣어줬다. ㅋㅋㅋ 그랬더니 애옹 애옹 울면서 온집안을 한바퀴 돌고 다시 이 자리로 오더니 나를 안보고 돌아 앉아 식빵을 구웠다. 싫다는 ..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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