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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6

[사랑이 행복이] 집사 미워_9월 첫 번째 주말(220903~220904)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집사미워 9월 첫 번째 주말 (22년 09월 03일 ~ 22년 09월 04일) 행복이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약주는게 너무 힘든데 어쨌던 집사가 행복이보다 덩치가 커서 힘으로 눌러 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밤..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행복이가 날 깨운다... ㅂㄷㅂㄷ 넥카라를 한 상태로 배위에 올라와서 넥카라로 목과 가슴 부위를 톡톡 건든다 아마 머리를 내 배나 가슴에 누이고 싶은데 넥카라가 방해한거겠지... 그런데.. 왜 꼭 3시 ~ 4시 쯤이니.. ㅠㅠ 9월 3일 토요일 언제나 그러하듯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약을 줬다. 보통 아침에 행복이가 비몽사몽할때 약주기가 편한데 이날 따라 행복이의 반항 아닌 반항에 1시간 넘게 씨름했다. 거부하다 보니 지.. 2022. 9. 5.
[사랑이 행복이] 회복_22083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회복 (22년 08월 31일) 아직 완전 회복했다 라는 문장을 쓰기는 조심스럽지만 확실히 조금씩 그리고 점점 행복이는 좋아지고 있다. 덕분에 내 기분도 좋지만 그 만큼 약을 먹이고 약을 발라주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옷 벗으면 몇번 칼 맞았다고 생각들게 생채기가 나기 시작함 껄껄껄... ㅠ_ㅠ 그래도 건강해지니 고맙다 행복아 앞으로 더 빡시게 관리 해보자 ㅇㅇㅋ 사랑이도 행복이게 하던 무분별한 하악질을 멈추고 행복이게게 뽀뽀까지 하는 적응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수술부위를 핥거나 하면 안될거 같아서 조마조마 한데 딱 거기까지만 하고 도망치듯 멀어짐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고 어쩌면 그게 다행인 것 같다. 출근시간 .... 사랑이는 요새 출근시간에 내게 오지.. 2022. 9. 1.
[사랑이 행복이] 출근_22083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출근 (22년 08월 30일) 평소와 달리 행복이에게 약을 주기 위해 새벽 5시 전에 일어나 알약을 먹이고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약을 발라줬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옷을 입는데 먼가 허전했다. 그렇다. 사랑이의 오도도도 이후 비비적이 없었다. 어머나... ㅠ_ㅠ 바로 사랑이를 찾으니 사랑이는 커다란 스크레쳐 위에서 머냐 집사 라는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그래 이제 안달려올만두 하지 그런데 조금 섭섭하네 사랑아... ㅠ_ㅠ 그리고 나가려는데 행복이가 아옹 아옹 하면서 다가온다. 아무래도 약을 줬으면 뭘 내놔라 같은데 당분간 맛동산생산하기 전까지만 고기와 북어포는 스탑... ㅠ_ㅠ 퇴근하고 집에와서 행복이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수술부위는 매우 잘 아물고 있고 아.. 2022. 8. 31.
[사랑이 행복이] 8월 3번째 주말_220820~22082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8월 3번째 주말 (22년 08월 20일~22년 08월 21일) 이번 주말 동안 입원하신 어머니는 퇴원하셨고 입원중인 행복이의 컨디션은 좋아졌다. 다만, 행복이가 안좋아 질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08월 20일 아침 면회 가능 시간이 되자 마자 행복이를 찾았다. 매우 건강한 모습 새벽에 많이 돌아다녀서 수액맞는 호수와 요도에 삽관한 호수가 감겨 있어서 풀어냈다고 한다. 컨디션은 점점 좋아지는데 지난 번 처럼 대소변을 못보고 쓰러지면 더이상 수액과 삽관을 통한 혈괴 제거는 한계가 있어 수술 밖에 없다고 한다. (동영상 소리 주의) 집에 해당상황을 공유했더니 고양이도 힘들고 우리가 케어가 안될것 같아 수술은 힘들다는 반응..... 이렇게 컨디션이 좋은데... 2022. 8. 22.
[사랑이 행복이] 첫날_22080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첫 날 (22년 08월 01일) 이런 날이 있다. 아니지 이런 날이 아니지 매일 매일 출근하기 싫은 어느 날 핸드폰 모양을 한 시계를 보니 8월 1일이었다. 물론 5시..;; 여튼 그렇게 또 씻구 또 고양이와 노닥거리다 출근을 한다. 이제는 이런 생활 별로 감흥없는 울 주인냥님들 이젠 사진 찍는 것에 반감을 갖지 않고 먼가 애교도 부린다. 사진 찍고 쓰담 쓰담 해줘서인 듯 그래서 사진 찍고 또 열심히 쓰담 쓰담 하구 출근함 ㅇㅇ 그리고 또 퇴근 ㅇㅇ 힘들다 이번 달도 월급 밀릴거 같은데.. ㅠㅠ 하.. 일은 일대로 하는데 통장만 비어간다.. ㅠㅠ 그렇게 짜증을 안고 퇴근했지만 우리 사랑이 행복이 보는 맛에 짜증이 사라진다. 잠깐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2022. 8. 2.
[사랑이 행복이] 맑음_22072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맑음 (22년 07월 25일) 모처럼 쉬는 월요일!! 하하하 나는 쉰다 월요일!! 그치만 약속 때문에 ... 또 일찍 일어난... 새벽 5시의 월요일 아침..;;;; 행복이의 뒤태에 어머나~ 하며 바라보다가 씻구 나갔다. 그리고 이것저것 맛있는거 야무지게 먹구 집에 와서 씻구 누우려니 갑자기 뵹 나타나서 반겨주는 행복이 귀엽다 고양이는 언제나 맑거나 흐림이랬나 그리고 귀엽다 히힛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날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2022.07.28 - [사랑이와 행복.. 2022. 7. 28.
[사랑이 행복이] 7월 3번째 주말 그리고 초복과 제헌절_220716~220717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7월 3번재 주말 그리고 초복과 RIP 법 (22년 07월 16일 ~ 22년 07월 17) 7월이 벌써 3번째 주말을 마지했고 드뎌 한여름을 뜻하는 초복이 왔다. 법이 망가져 버렷 R.I.P. 법 하는 제헌절도 같이 왔다. 불법을 저지르고 이게 합법이야 라고 법을 개정하려는 세력이 집권 중이라니... 욕과 비난 그리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터져 버릴것 같은 7월 3번째 주말 고양이와 함게 보냈다. 사진 찍은 시간이 새벽 4시다.. 요새 뉴스보면 홧병생기며 어떤 삽질과 ㅄ 짓을 해도 찬양하다 시피하는 아버지 때문에 말도 하기 싫다 대통령이 일도 못하고 자기만 알며 무능해서 일반 가정이 대화가 없어지다니 이게 나라인가? 윤재앙이 따로 없다. 여튼 고양이와 4시부.. 2022. 7. 18.
[사랑이 행복이] 일상_22071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일상 (22년 07월 12일) 오늘(7/12)도 어김없이 출근준비를 할때 사랑이가 나타나 재롱인듯 노는 듯 불만표출인듯 배웅아닌 배웅을 해줬다. 귀엽당 이 모습을 보고 출근하면 하루 스트레스 없이 날라 다닐 것 같다. 그리고 집밖을 나서기 전에 행복이가 부엌을 바라 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아마 어마마마께서 부엌에서 아침을 드시고 계셨던 듯 먼가 자기를 불러서 고기나 간식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모습 같다. ...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 그렇게 힘이 빠지는 하루를 보내고 아 이제 이 회사랑은 끝 내야 겠다. 싶은 생각을 한가득 안고 집에 왔다. ㅋㅋㅋ 먼가 이제는 자기 자리인 듯 당당하게 앉아 있는 사랑이 행복이는 쇼파 위 아버지 옆에 앉아 함께 티비를 .. 2022. 7. 13.
[사랑이 행복이] 등돌리는 사랑이_220705(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늦은 밤 등 돌리는 사랑이 (22년 07월 05일)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집에 12시 다 돼 도착했다. 일끝나고 하는 3개 중 하나는 하지 말아야 겠다. 다 하고 집가니 너무 늦네 ㄷㄷㄷㄷ 아니 일단 출퇴근 거리가 편도 2시간 30분이면!!!! ㅂㄷㅂㄷ 큼큼 이직 각이다. 이건 정말 너무 힘드네 여튼 그렇게 늦은 밥 퇴근해 집에 와서 사랑이와 행복이의 얼굴 빼꼼 마중을 경험하구 씻구 자려는데 구지 방에 들어오더니 사랑이가 애옹 한번 하더니 등 돌리고 마루를 쳐다 봤다. 행복이는 어마마마 따라 안방에 갔고 마루에는 아바마마가 누워 계시는데 나 버리고 가려고 그런 듯 그래도 인사 한번 하러 방에 들른 느낌이다. 늦게 왔다고 버려지다니. 흐규흐규 .. 2022. 7. 6.
[사랑이 행복이] 조금 긴 새벽_22070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조금 긴 새벽 (22년 07월 05일) 전날(4일) 이상하게 힘든 하루에 23시 즈음해서 잠자리에 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빨리 잠을 자서 일까 평소보다 많이 일찍 일어났다... 4시... 였지... ㅂㄷㅂㄷ 거리며 더 자려 했는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밀려 왔다. 급한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더 자려 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 고양이와 놀았다. 역시 일찍 일어나면 고양이와 놀아야지 ㅇㅇ 라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놀았다. 노는 중간 중간 밥을 먹고 오는 행복이 먼가 사랑이가 나를 독차지 하는 느낌이 들자 짜증내는 행복이 ㅋㅋㅋ 그걸 또 시비가는 걸로 생각해서 싸우려는 사랑이 먼가 역시 고양이는 언제나 맑거나 흐림인 듯 고양이는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건.. 2022. 7. 5.
[사랑이 행복이] 일상_220704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일상 (22년 07월 04일) 이제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른 시간 기상 알아서 5시 전에 눈이 떠지고 안일어 나면 행복이가 와서 깨워준다. 그리고 씻고 나갈준비하면 또 하루의 루틴이 된 사랑이의 부비부비 그리고 옆에서 스크레쳐로 자기 어필하며 집사를 쳐다보는 행복이 ㅋㅋㅋㅋ 그렇게 기쁜 듯 슬픈 듯 힘든듯 안힘든 듯 아침 출근을 하고 거지같은 일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 아 우리 고양이들 어디갔나 라는 생가이 들때 발견되는 의자 위 사랑이와 이제 왔냐며 타박하는 행복이 이모든게 하루 일상이 됐다. 무료한 일상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 우리 주인님들 마주하는 시간 건강하자 사랑아 행복아 ㅇㅇ 사랑이와 행복이는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2022. 7. 5.
[사랑이 행복이] 새벽_220628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새벽 (22년 6월 29일) 오전 3시를 새벽이라 부를 수있을까 새벽 3시 30분이 갓 지난 어느 때 행복이가 그릉 그릉 거리면서 날깨웠다. 먼가 기분이 좋은데 왜 깨우지 라는 느낌에 밥이 없는 걸까 하고 보고 물이 없나 하고 보고 화장실이 더럽나 하고 보고 어디다 토했나 하고 둘러봤지만 깨끗했다. 졸졸 쫓아다니다 내가 봐주지 않자 야옹 한번 우는 행복이 그렇게 도로 자리에 누어 행복이를 배 위에 올리고 쓰다듬으며 자려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ㅠ_ㅠ 계속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하다가 4시 20분 즈음해 걍 일어나서 불키고 본격적으로 고양이들과 놀았다. 사랑이 행복이 들도 먼가 놀아주고 있다는 걸 아는 건지 왠지 모를 집사의 행동에 어구야 동동 해준건..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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