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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143

[사랑이 행복이] 괴로움_9월 4번째 주말_220924~22092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괴로움 (220924~220925) 9월 24일 토요일 집사는 지난 밤부터 밀러오는 복통과 설사로 하루를 그냥 누워 있었다. 걍 장염 같음...;;; 살빠진다고 좋아했는데.. 살은 25일 단... 한 끼로 돌아왔다...ㅂㄷㅂㄷ 그 고생을 했는데 ㅠㅠ 큼큼 여튼 이날 오전 오랜만에 행복이의 나 안좋아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러곤 또 다시 거품 토를 시작했다. 당황해서 일단 넥카라를 벗기고 토사물을 닦아주고 화장실을 봤다. 화장실에 변과 소변은 다 잘본 상태 밥도 있고 주변을 청결히 해주고 계속 관찰했다. 한번 더 토를 하거나 몸이 안좋은 신호를 보내면 바로 병원에 갈 준비를 했다. 그치만 내 배는 날 가만히 두지 않았고 ...;;; 다행히 행복이는 더 토하거나..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위_2209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시위 (22년 09월 23일) 아무래도 모든 관심이 행복이로 집중되어서 일까 사랑이가 관심을 가져달라는 시그널을 자주 보내는데 점점 행복이에 대한 질투심이 폭력과 욕심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행복이의 자리를 빼앗고 그러곤 안 먹던 행복이 밥을 먼저 ... 다 먹는다. ...;;; 행복이를 부르고 행복이를 찾으러 가면 사랑이가 야양?! 우우우우우웅 하고 달려온다. 행복이가 편히 쉬는 느낌이면 어느샌가 행복이 옆에 앉아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도 든다. 하.... 어찌해야 하나...ㅠ_ㅠ 일단 행복이 몰래 사랑이를 조금씩 챙겨주고 있다. 아무래도 행복이가 몸이좋지 않아 간식이나 고기를 먹이지 않는데 간식을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준다. 밥은... 행복이 신장..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샘_22092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샘 (22년 09월 22일) 행복이의 몸상태가 좋은 듯 안 좋은 듯 경계선을 아슬 아슬하게 달리고 있지만 요새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아쉬운건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아서...ㅠㅠ 여튼 가족 구성원이라 할수 있는 행복이의 아픔에 온 가족이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 가만히 있던 사랑이의 시샘이 폭발 중이다. 그러다가 먼가 의기소침하게 안방 침대에서 나오지 잘 나오지 않고있다. 그치만 먼가 간식을 주면 참지 않지... 사랑이 행복이 요새 들어 둘다 애정결핍 처럼 보인다. 행복이는 밥달라 하고 늦게 집에 가거나 하면 타박하고 사랑이는 아 집사가 날 안만져 주는구나 아 날 안봐주네.. 삐짐 이런 느낌..;;; 사랑이가 .... 배웅과 마중을 안나오고.. 2022. 9. 23.
[사랑이 행복이] 안쓰러움_22092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안쓰러움 (22년 09월 21일) 사랑이가 행복이를 질투한다. 아무래도 행복이에게 가족구성원의 관심이 집중되서 그런 것 같다. 행복이 밥 줄 때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북어 한조각 주고 했는데 소원하다고 느꼈나 보다 사랑이가 매번 행복이의 공간을 침범해도 행복이의 최애 공간에는 들어간 적이 없었는데 요날 새볔 행복이의 최애 공간인 안방의 작은 플라스틱 박스 안에 사랑이가 들어가서 버텼다. 행복이는 체념한듯 그 밑의 바닥에 눕듯 앉아 있었음. ㅋㅋ 귀엽고 안쓰럽다. 사진은 그냥 출근 준비의 부산스러움에 내방으로 들어오는 사랑이와 행복이 모습임.ㅇㅇㅋ 예상대로 라면 이날 넥카라를 벗기고 일상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아버지께서 행복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1.. 2022. 9. 22.
[사랑이 행복이] 4시_22092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4시 (22년 09월 20일) 옛날 예적 방송인 강호동과 이승기가 함께 1박2일 프로를 진행하던 시절 이승기가 시계를 들고 시간을 외치던 그 모습... 그게 생각나는 행복이의 울음소리!!! 아니 밥도 있더만!!! ㅂㄷㅂㄷ 그렇게 또 4시에 일어났다. 5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려먼 4시 일어나야 한단다 집사 이런 마인드인가... ㅂㄷㅂㄷ 여튼 일어나서 밥 확인하고 밥있네 화장실은 치워주고 물도 갈아주고 행복이 목이랑 등도 긁어주구 그렇게 있다가 출근준비하고 출근했다. ㅋㅋㅋㅋ 아앙 솔직히 잠이 부족하다규!!!! 라고 절규하고 싶지만 머 우리 행복이는 귀여우니까 극뽁~!! ㅋㅋㅋㅋ 이렇게 건강하게만 같이 살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 2022. 9. 21.
[사랑이 행복이] 관심_220916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관심 (22년 09월 16일) 금요일 헛헛한 마음에 치킨을 시켰다..;;; 친구에게 받은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이용해서 굽네시킨을 시킴 그렇게 도착한 굽네치킨을 먹는데 엄청난 눈총이 쏟아졌다. 걍 무시하고 먹는데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길래 찾아보니 사랑이가 저렇게 봉지속에 들어가 있었다. 아구 기여어 ㅋㅋㅋ 행복이는 살도 찌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올랐다. 병원에서는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 조심스럽다며 자율배식에서 시간을 정한 배식으로 바꿔달라구 했다. 그래서 아침 저녁만 줄 생각으로 밥을 준비했다. 이렇게 잘 회복해서 건강했으면 좋겠다.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앗!!!!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2022. 9. 18.
[사랑이 행복이] 일상_22091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일상 (22년 09월 15일) 편안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정말로 고양이는 약보다는 주사가 맞는 것 같다. 다시 약으로 바꾸자고 하면 그냥 주사로 맞겠다고 말해야 겠다. 행복이는 응꼬발랄한 때로 돌아간 느낌까지 든다. 자기 얼굴의 3배만한 넥카라를 착용하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먼가 스스로는 만족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단점은 그루밍 ㅇㅇ 혼자 잘 못씻어서 얼굴이 검어졌다. 잠깐 잠깐 닦아 주는데 한계가 있나 부다. 출근 전 행복이에게는 신장 약을 섞은 사료를 주고 그걸 또 뺏아먹으려는 사랑이한테 츄르를 짜서 주니 먼가 만족한 사랑이는 출근 준비하는 집사에서 오지도 않고 저렇게 앉아서 배웅도 안해줬다.. 아... 지금까지.. 2022. 9. 16.
[사랑이 행복이] 여유_22091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여유 (22년 09월 13일) 행복이는 앞으로 주사로 케어하는 것으로 그렇게 정하고 첫 평일 혼자 집에 계산 아버지께서 행복이 케어를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퇴근 후 병원을 가려했는데 아버지께서 오후 4시 즈음 행복이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셨다. 기력이 없으셔서 이동장 못드실거 같은데 서로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옮겨져서 주사를 맞고 온 행복이 확실히 주사의 효과는 대단했다. 일단, 차일피일 아물지 않던 수술부위가 언제 수술했냐는 듯 드라미틱하게 아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단 토를 안해서... 그래서 좋다. 병원에 다녀오면 한동안 삐져서 안방에서 안나왔다고 함..;; 기엽 여튼 그렇게 주사를 맞추고 신장에 좋다는 사료도 잘 먹고 어떻게 보니 응가도 맛동.. 2022. 9. 14.
[사랑이 행복이] 불안2_220909~22091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불안2 (22년 09월 09일 ~ 22년 09월 10일) 행복이가 하루를 종일 토하고 그래서 하루를 종일 굶기고 밥달라고 찡찡 대고 그래도 안주니 아웅 아웅!! 이러면서 화내길래 조금 줬다.;;; 토도 안하고 먼가 만족하는 것 같아서 몇 시간 뒤 위를 보호하는 약을 먼저 받은 것을 일단 먹이고 씬나게 아침운동을 다녀와서 약먹인 뒤 1시간 정도 뒤에 밥을 급여했다. 배가 고파서 인지 오독 오독 잘 먹는 걸 보고 아 괜찮나 싶었다 그렇게 씻구 나와 행복이의 남은 밥을 치우고 수술부위를 소득하고 약을 발라주고 게임을 하다가 밥을 치운지 1시간 넘어 항생제를 먹여봤다. 먼가 무방비 상태인 식빵을 굽꺼나 멍하니 앉아 있는 그 때 슈슉 하고 넣어 줌..;; 먼가 억울.. 2022. 9. 13.
[사랑이 행복이] 불안_220908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불안 (22년 09월 08일) 행복이가 약을 먹으면 토를 하기 시작했다. 힌시간을 텀을 두고 혹은 두어시간 텀을 두고 모든 것 토하다 지막에 하얀 거품을 토해내는 것을 반복했다. 무서워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는 일단 금식 하고 다음날 아침에 약을 급여 해보라고 약을 처방해 줬다.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했지만 두려웠다. 그렇게 하루 토하고 물만 조금 마시고 아무것도 안먹은 행복이는... 밤사이.... 새벽에... 아놔 밥달라고 그렇게 돌아다니며 울었다..;; ㅂㄷㅂㄷ 밥을 먹으면 토를 안하지만 그래도 ... 물 빼고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또 구토를 할까바 그리고 괜한 스트레스를 받을까바 넥 카라는 벗어놨다. 먹은게 없어 변을 보지 않아서인지 수술부.. 2022. 9. 13.
[사랑이 행복이] 아픔_220907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아픔 (22년 09월 07일) 행복이의 무른덩이 계속돼 따로 약을 받아와 9월 6일 밤에 급여했다. 그리고 7일 오전 4시 즈음..;;;; 무른 덩용 약과 현재 몸상태 때문에 먹는약을 생각보다 편하게 급여하고 와!! 오늘은 편한게 먹였어!! 잇히~!! 이러며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아수라가 펼쳐졌다. 행복이가 토를 시작했는데 멈추질 않았다. 모든것을 토해내고 하얀 거품까지 토해내서야 토하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물을 먹더니 다시 토하기 시작했다. (토하고 나서 넥카라를 벗겨 닦아줬다.) (침대 뒤 아래로 도망가려고 각 보고 있는 행복이.. ㄷㄷㄷ) 멘붕에 빠졌고 바로 연차를 사용하려 했는데 아버지께서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말하시고 어떻게 저떻게 아.. 2022. 9. 8.
[사랑이 행복이] 스트레스_220906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스트레스 (22년 09월 06일) 아픈 가족과 산다는건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을 집중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케어 받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하지만 그래도 해줘야 하는건 마음이 아프다. 행복이는 많이 나아졌다. 병원에서 아직 안나아서 조금 당황하는 눈치 넥카라로 상처부위를 건든다고 말해주니 그거 못하게 막아야 한단다.... 어떻게? ㅠ_ㅠ 집사는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월급에 노예인데여 ㅠㅠ 여튼 수술 부위는 적당히 아물다가 정체기가 왔다.... 무른덩이 잡히지 않아 따로 약을 처방받았다. 그리고 가급적 고기나 간식없이 사료만 먹이라고 한다. 이제 먹는약이 2개, 수술 부위에 바르는 물약 연고가 각 1개, 눈에 넣는 ..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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