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행복이2
(22년 08월 18일)
17일 행복이가 퇴원했다.
하지만 18일...
찔끔찔끔이었지만 변과 소변도 봤고
안정적으로 있어보이는 모습에
안도하며 출근했는데
행복이는 다시 입원했다.
퇴근하고 병월 찾아
행복이를 봤다.
17일 퇴원했을 때 보다 더 기력을 회복한 행복이
방광과 요도사이에 혈괴가 계속 차서
다시 수액으로 밀어내 뚫어주는 처치 중이다.
밥을 안먹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니
주사기에 넣어 급여중이라고
나중에 집에서도 안먹으면 이렇게 먹여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다.
챙피했다.... 그저 힘들어서 안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강제급여..
생각을 못했다.
주사기를 사야겠다...
이제 이번 이후에는 다시 재발하면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이후 상태에 대해서 설명듣고 진행해야 할것 같다.
하.... 2013년 부터 지금까지 거진 10년을 함께
살아온 생명체...
삶이 도려내진것 같은 기분이다...
큼큼
사랑이는 뭐 ...
사랑이도 걱정이 된다 물을 제대로 안먹는데
ㅠ_ㅠ
걱정이 앞서는 하루가 됐다.
요사진은 출근전 행복이 사진
새벽내내 화장실을 오갔지만
그래도 편히 쉬는 모습 같았다.
이렇게 또 사진으로 보니
몸이 부었구나.... ㅠ_ㅠ
집사가 되서 아픈데 케어를 못하다니..
슬프다.. ㅠㅠ
사랑이는 행복이가 아픔을 인지하고 있다.
일부러 사랑이와 행복이가 동선 겹치지 않게
화장실도 밖으로 빼줬다.
따로 들어가서 서로 얼굴 붉힐일 없어서인지
아니면 걱정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러길 바라는 집사마음인지
먼가 사랑이도 집안 분위기가 다름을 인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행복이가 재 입원한 후
사랑이 사진....
사랑아 행복아
건강하자 ㅠㅠ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날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2022.08.18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퇴원_220817
2022.08.17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행복이_220811~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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