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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사랑이 행복이] 시무룩_220927

by 뀨뀨3737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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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무룩

(22년 09월 27일)

 


언제 그렇듯 4시 40분 조금 전에

 

행복이의 밥달라는 보챔에

 

일어났다.

 

이제는 일상 같다.

 

덕분에 취침시간은 밤 11시 즈음으로

 

정착된듯

 

여튼 일어나서

 

행복이 밥 주고 밥 위에 신장에 좋다는

 

약 뿌려서 섞어주고

 

사랑이 밥그릇에서 밥 채워주고

 

따로 따로 멀리 떨어져 놓고

 

사랑이만 따로 불러

 

네모난북어포를 하나 잘라서 줬다.

 

 

그리고 나서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까

 

사랑이가 조금 심통이 났는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사랑이 전용좌석에 앉았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애처롭기도 하다.

 

 


오늘(9/28)은 특이사항이 없으면

 

행복이 넥카라를 풀기로 한 날이다.

 

일단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결정되겠지만

 

별탈없이 넥카라를 벗길 바란다.

 

이번에도 아버지가 데려갈것 같은데

 

먼가 내손으로 하는게 아닌거 같아서

 

먼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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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ㅂㄷㅂㄷ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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