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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가려움2_22100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가려움2 (22년 10월 03일) 비가 내리는 개천절 비가 와서 수술부위가 간지러운지 행복이가 아침부터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걱정돼서 계속 지켜보는데 안방 따뜻한 침대위가 맘에 드는지 침대위에 올라가 따뜻한지 조금 있다가 연신 그릉 그릉 거린다. 몸이 안좋아서 일부러 그릉 거리는 건지 기분이가 좋아져서 그러는 건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아서 저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싶다. 같이 있다가 내가 나가거나 하면 따라 나오거나 안절부절 못하는데 따뜻함이 좋은 건지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않는 모습에 안도감이 몰려왔다. 그리고 보니 사랑이가 행복이 애착 자리에 자리를 잡아 있었다. 먼가 안방에서 행복이만 보는게 또 꼴보기.. 2022. 10. 5.
[사랑이 행복이] 어디가_22100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어디가 (22년 10월 02일) 이른 아침 부터 먼 거리에 일정이 있어 아침부터 움직이기 위해 부산을 떨었다. 주인냥님들은 집사의 호들갑에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차분히 지켜봐주심. 그렇게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눈에 밟혀서 안방으로 들어간 사랑이와 행복이를 따라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쉬는 날인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미안 ㅠ_ㅠ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ㅂㄷ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2022.10.04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운동가라 집사_221001.. 2022. 10. 5.
[사랑이 행복이] 가려움_22093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가려움 (22년 09월 30일) 가족과 회사 사람들도 잘 모르는 몰래 쉬는 날 사랑이 행복이가 집사를 데면 데면 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행복이의 보챔으로 일어나서 화장실을 치워주고 물과 밥을 갈아주고 폭풍 긁음 긁음을 했는데 쉬는걸 아는 건지 옷을 갈아입어도(출근복장) 내방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가는 서비스!! 안방 침대에 자리를 잡은 행복이를 찾아가 연신 찍어댔다. 먼가 한심스러운 표정의 행복이 음.. 그래 나 놀러간다!! 껄껄껄 사랑이는 먼가 행복이를 찾아가는 집사의 모습에 행복이만 무언걸 챙겨줄거라고 생각해서인지 갑자기 뛰어옴 ㅋㅋㅋㅋ 귀엽다 그렇게 인사하고 다시 귀가하니 반겨주지도 않고 한자리 차지해 잠을 자는 울 주인님들 ... 자는 .. 2022. 10. 1.
[사랑이 행복이] 식탐_220929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식탐 (22년 09월 29일) 사랑이는 식탐이 많은 아이다. 자기가 먹고자할때 먹을 것이 있어야 하고 행복이가 먹고 있을 때 자기 그릇게 먹을 것이 있어야 하며 지나가다 밥 그릇을 보았을 때 밥이 채워져 있어야 한다. 마치 나같음...;;; 같은 처지로 십분 이해한다. ㅇㅇㅋ 행복이가 아픈 이후 신장이 안좋아져 관리를 위해 행복이에게는 신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료를 주고 있다. 그래서 사랑이와 행복이 밥 그릇을 멀찍하게 나름 머어어어얼리 두었지만 사랑이는 행복이가 먹는 사료를 탐한다. ....;;;; 요새 밤마다 사료 오독 오독 먹는 소리에 넥카라가 바닥을 긁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사랑이가 행복이 것을 먹는지 확인해 바야한다. ..;;; 몇번 제지하니까 어.. 2022. 9. 30.
[사랑이 행복이] 급습_220928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급습 (22년 09월 28일) 행복이의 위풍 당당함이 넥카라의 불편함을 넘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물론 그냥 한말이다. 출근 전 오랜만에 사랑이와 교감을 나누던 중 행복이가 사랑이를 핥아주려는 행동에 '넥카라로 위풍당당이 +1 됐습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가 사자 갈퀴같은 걸까 평소 안하던 사랑이에 대한 공격도 넥카라를 하고 나서 시작한 듯 하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받고 자기 영역이라 생각한 공간을 사랑이가 대놓고 침범하는 것에 화가 나서 인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하게 둘다 삐짐.;;; 행복이는 당분간 더 넥카라를 하는게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쓰러운 것... ㅠㅠ 퇴근 후 사랑이가 안보였다. 안방 침대 위에 있겠거니 싶었고 하루 피곤해서 .. 2022. 9. 29.
[사랑이 행복이] 시무룩_220927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무룩 (22년 09월 27일) 언제 그렇듯 4시 40분 조금 전에 행복이의 밥달라는 보챔에 일어났다. 이제는 일상 같다. 덕분에 취침시간은 밤 11시 즈음으로 정착된듯 여튼 일어나서 행복이 밥 주고 밥 위에 신장에 좋다는 약 뿌려서 섞어주고 사랑이 밥그릇에서 밥 채워주고 따로 따로 멀리 떨어져 놓고 사랑이만 따로 불러 네모난북어포를 하나 잘라서 줬다. 그리고 나서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까 사랑이가 조금 심통이 났는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사랑이 전용좌석에 앉았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애처롭기도 하다. 오늘(9/28)은 특이사항이 없으면 행복이 넥카라를 풀기로 한 날이다. 일단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결정되겠지만 별탈없이 넥카라를 벗길 바란다. 이번에도 아.. 2022. 9. 28.
[사랑이 행복이] 편안함_220926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편안함 (22년 09월 26일) 오랜만의 편안한 아침을 맞이 했다. 물론 새벽에 잠깐 행복이의 보챔에 일어났는데 밥을 주지 않고 밥 그릇을 살짝 숨겨보니 이후로 밥달라는 소리 없이 내 배 위에서 고릉 고릉 거리다 잠들었다..;; 배 위에 올라온 게 밥 달라는 시위인가..;;;; 여튼 모처럼 단 잠을 자서인가 아침 하루가 편안했다. 일어나 옷입을 때 달려오는 사랑이도 아침에 밥을 주고 나니 조금은 뾰루퉁 해도 밥을 맛있게 먹는 행복이도 모두 왠지 편안한 느낌..;; 지난 금요일 부터 아팠던 배가 아직 조금 안좋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편안하고 행복한 출근전 시간이었다. 퇴근 후에도 크게 문제 없이 깨방정한 사랑이와 불만 가득 행복이와 함께 그렇게 있다가 그렇게 .. 2022. 9. 27.
[사랑이 행복이] 괴로움_9월 4번째 주말_220924~220925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괴로움 (220924~220925) 9월 24일 토요일 집사는 지난 밤부터 밀러오는 복통과 설사로 하루를 그냥 누워 있었다. 걍 장염 같음...;;; 살빠진다고 좋아했는데.. 살은 25일 단... 한 끼로 돌아왔다...ㅂㄷㅂㄷ 그 고생을 했는데 ㅠㅠ 큼큼 여튼 이날 오전 오랜만에 행복이의 나 안좋아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러곤 또 다시 거품 토를 시작했다. 당황해서 일단 넥카라를 벗기고 토사물을 닦아주고 화장실을 봤다. 화장실에 변과 소변은 다 잘본 상태 밥도 있고 주변을 청결히 해주고 계속 관찰했다. 한번 더 토를 하거나 몸이 안좋은 신호를 보내면 바로 병원에 갈 준비를 했다. 그치만 내 배는 날 가만히 두지 않았고 ...;;; 다행히 행복이는 더 토하거나..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위_2209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시위 (22년 09월 23일) 아무래도 모든 관심이 행복이로 집중되어서 일까 사랑이가 관심을 가져달라는 시그널을 자주 보내는데 점점 행복이에 대한 질투심이 폭력과 욕심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행복이의 자리를 빼앗고 그러곤 안 먹던 행복이 밥을 먼저 ... 다 먹는다. ...;;; 행복이를 부르고 행복이를 찾으러 가면 사랑이가 야양?! 우우우우우웅 하고 달려온다. 행복이가 편히 쉬는 느낌이면 어느샌가 행복이 옆에 앉아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도 든다. 하.... 어찌해야 하나...ㅠ_ㅠ 일단 행복이 몰래 사랑이를 조금씩 챙겨주고 있다. 아무래도 행복이가 몸이좋지 않아 간식이나 고기를 먹이지 않는데 간식을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준다. 밥은... 행복이 신장.. 2022. 9. 26.
[사랑이 행복이] 시샘_220922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시샘 (22년 09월 22일) 행복이의 몸상태가 좋은 듯 안 좋은 듯 경계선을 아슬 아슬하게 달리고 있지만 요새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아쉬운건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아서...ㅠㅠ 여튼 가족 구성원이라 할수 있는 행복이의 아픔에 온 가족이 행복이만 보고 있으니 가만히 있던 사랑이의 시샘이 폭발 중이다. 그러다가 먼가 의기소침하게 안방 침대에서 나오지 잘 나오지 않고있다. 그치만 먼가 간식을 주면 참지 않지... 사랑이 행복이 요새 들어 둘다 애정결핍 처럼 보인다. 행복이는 밥달라 하고 늦게 집에 가거나 하면 타박하고 사랑이는 아 집사가 날 안만져 주는구나 아 날 안봐주네.. 삐짐 이런 느낌..;;; 사랑이가 .... 배웅과 마중을 안나오고.. 2022. 9. 23.
[사랑이 행복이] 안쓰러움_22092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안쓰러움 (22년 09월 21일) 사랑이가 행복이를 질투한다. 아무래도 행복이에게 가족구성원의 관심이 집중되서 그런 것 같다. 행복이 밥 줄 때 행복이 몰래 사랑이한테 북어 한조각 주고 했는데 소원하다고 느꼈나 보다 사랑이가 매번 행복이의 공간을 침범해도 행복이의 최애 공간에는 들어간 적이 없었는데 요날 새볔 행복이의 최애 공간인 안방의 작은 플라스틱 박스 안에 사랑이가 들어가서 버텼다. 행복이는 체념한듯 그 밑의 바닥에 눕듯 앉아 있었음. ㅋㅋ 귀엽고 안쓰럽다. 사진은 그냥 출근 준비의 부산스러움에 내방으로 들어오는 사랑이와 행복이 모습임.ㅇㅇㅋ 예상대로 라면 이날 넥카라를 벗기고 일상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아버지께서 행복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1.. 2022. 9. 22.
[사랑이 행복이] 4시_220920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4시 (22년 09월 20일) 옛날 예적 방송인 강호동과 이승기가 함께 1박2일 프로를 진행하던 시절 이승기가 시계를 들고 시간을 외치던 그 모습... 그게 생각나는 행복이의 울음소리!!! 아니 밥도 있더만!!! ㅂㄷㅂㄷ 그렇게 또 4시에 일어났다. 5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려먼 4시 일어나야 한단다 집사 이런 마인드인가... ㅂㄷㅂㄷ 여튼 일어나서 밥 확인하고 밥있네 화장실은 치워주고 물도 갈아주고 행복이 목이랑 등도 긁어주구 그렇게 있다가 출근준비하고 출근했다. ㅋㅋㅋㅋ 아앙 솔직히 잠이 부족하다규!!!! 라고 절규하고 싶지만 머 우리 행복이는 귀여우니까 극뽁~!! ㅋㅋㅋㅋ 이렇게 건강하게만 같이 살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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